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윌 스미스의 뺨치기 징역 6개월, 벌금 1억 2천만원

by 피플로그 2022. 4.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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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카데미 시상식에서  할리우드 스타의 모습

할리우드 스타들에게 매우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.   윌 스미스는 무슨 이유로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린 것일까? 개인적인 감적이었을까? 그들의 국민성인지 개인의 자존심인지 모르겠지만 이번 일은 좀 당혹스러운 상황과 결말로 보인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국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는 아내의 탈모를 놀린 것에 대해 발표자의 뺨을 때렸다. 개그맨 크리스 록이 27일(현지시간)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시상식에서 다큐멘터리 진행자로 무대에 올라 윌 스미스의 부인 제다 핑킷 스미스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농담을 던졌다.
이 사건을 두고 전 세계 시청자들 사이에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다. 록이 먼저 선을 넘었다는 의견이 공존했지만 스미스의 폭행이 도를 넘었다는 의견이 나오자 윌 스미스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.
미국 경찰 관계자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폭행 사건을 일으킨 스미스가 징역 6개월이나 벌금 10만 달러(약 1억 2000만 원)를 선고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. 아카데미 주최 측은 그에게 오스카상을 박탈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  폭행 사건 이후 윌 스미스는 영화 '킹 리처드'에서 처음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지만 축하하는 대신 비난에 휩싸였다. 다음 날 윌 스미스는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크리스 록에게 "아내와 관련된 농담을 참을 수 없었다"며 "나는 선을 넘었다"라고 공개적으로 사과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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